나주시, "민생안정지원협의회 회의 개최"
실직·휴폐업 등으로 인한 위기가구 발굴 적극 지원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6-17 09:29:04

나주시 주민생활지원과에서는 지난 5일 시청 이화실에서 김희백 자치행정국장과 민생안정지원협의회 나종학 공동위원장 등 관련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따른 회의를 개최했다.



민생안정지원협의회는 민생안정지원 분야의 연계·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협력하기 위해 구성하였으며, 이번 회의는 최근 경기침체 가속화에 따른 실직·휴폐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 지원하기 위한 민생안정추진 배경과 그 동안 우리시에서 추진한 실적과 향후 계획에 대한 시 관계자의 설명이 있었다.



이 날 김희백 자치행정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침체로 많은 시민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협조해 주시는 위원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우리시에서는 이달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법적인 지원을 받지 못하는 2,548가구에 대해 약 27억원의 한시보호 생계비가 지원된다며 위기가구 발굴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