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L & HOT, 올 여름 휴가는 녹차수도 보성에서!
국토해양부 선정 전국 우수해수욕장, 율포해수욕(풀)장 개장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6-18 10:47:12

맑은 햇살과 소나무 숲, 푸른 바다가 아름다운 녹차수도 보성 율포 해수욕장이 오는 6월 26일 개장한다.



군에 따르면 남해의 청정해역에 위치한 전국 우수 해수욕장인 율포 해수욕장이 오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67일간 개장하며, 율포 해수풀장은 오는 7월 3일 화려한 개장식을 갖고 8월 23일까지 본격적인 피서객들을 맞이한다.



2007년부터 2년 연속 국토해양부로부터 전국 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된 율포 해수욕장은 백사청송과 은빛모래, 맑은 물이 어우러져 가족, 친구, 연인들의 여름휴가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또한 율포 해수욕장 내에 위치한 해수(파도)풀장은 보성군이 직접 경영하는 시설로서 지하120m에서 용출되는 심해수의 맑고 청정한 물을 사용하며, 천혜의 해안경관을 보면서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종합워터 휴양타운으로 매년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풀장의 주요 시설은 성인용과 어린이용이 나누어져 안전하게 즐길 수 있으며, 슬라이드 터널 튜브형, 해적선, 스페이스볼, 하늘공원, 파고라, 썬텐장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파도풀장 등의 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군은 본격적인 휴가기간인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30부터 1시간 30분 동안 율포 해변 콘서트 공연 행사를 추진하여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와 추억을 선사할 계획으로 준비 중이다.



이와 함께 보성의 명물로 널리 알려진 해수ㆍ녹차탕은 미네랄이 풍부하고, 삼투압을 통한 신진대사에 효능이 있어 혈액순환, 피부 활성화, 체내독소 방출효과, 원기회복, 탈모방지 등 각종 피부병에 효과가 있는 사실이 알려짐에 따라 어르신들과 함께 여행하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보성차밭과 백악기시대의 득량 비봉리 공룡알 화석지, 새소리와 시원한 계곡이 있는 웅치 제암산 자연휴양림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남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보성다비치 콘도는 80여개의 최고급 객실과 최신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관광객들의 편안한 안식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율포해수욕장은 1930년대에 개장된 유서 깊은 해수욕장으로 무더운 여름 온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양지이다”면서 “이곳을 찾는 모든 관광객들이 내 집처럼 편히 쉴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락철 질서 확립, 친절한 서비스, 시설물 및 환경정비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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