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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실내 공연장에서 벗어나 야외에서 관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예술 무대를 마련한다.
시는 오는 16일 외서면을 시작으로 8월 2일까지 총 7회에 걸쳐 2009 한여름밤 찾아가는 예술무대 공연을 펼친다.
올해 공연은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시민 화합의 장을 예술 무대를 통해 마련하기 위해 외서면사무소와 동천수변생태공원, 금당 근린공원, 상사호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한여름밤 예술무대는 순천지역내 예술인 및 우수 단체를 초청하고 합창, 연극 등 시립 예술단의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과, 가요, 퓨전국악, 댄스, 사물놀이 등 다양한 공연으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날인 16일 외서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펼쳐질 공연은 가요와 밸리댄스, 어린이 사물놀이, 성악, 전통무용, 각설이 등 농업인들에게 삶의 활력과 피곤을 씻어줄 공연이 마련돼 있다.
다음 공연은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동천수변 생태공원에서 클래식과 퓨전, 뮤지컬 공연이, 7월25일부터 26일까지 금당 근린공원에서 퓨전콘서트, 오케스트라, 전통무용 소년소녀합창단 공연, 8월 1일부터 2일까지 상사호 정상공원에서 시립합창단, 색소폰, 통기타, 시립극단의 ‘신 춘향전’이 2009 한여름밤의 피날레를 장식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원에서 광장에서 가족들 손잡고 즐기는 예술 공연은 삶의 활력과 세대간 공감의 장이 될 것이라며 가족,연인,친구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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