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절은 만행의 근본 충효예절교실 호응
나주시, 오는 30일까지 관내 13개 읍․면․동에서 40여명 대상 교육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8-12 07:43:07


나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관내 13개 읍․면․동에서 청소년에게 예절과 경로효친사상, 사회봉사 등의 정서를 함양하는 청소년 충효예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반남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정채)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반남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예절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학부모와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말 개강한 반남 청소년 충․효 예절교실은 박정채 선생님의 강의로 사자소학과 예절교육 등 청소년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에 포커스로 맞춰 실시하고 있다.



예절교육에 참석한 학생은 지난해에도 청소년 충․효 예절교실에 참석해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 이번에도 참여하게 되었다면서 이러한 배움을 통하여 웃어른을 공경하는 착하고 예의바른 학생이 되겠다고 다짐 했다.



반남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여름방학을 이용해 청소년충효예절교실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매일 빵과 우유등 다양한 간식을 제공하여 건강증진에도 한 몫을 하고 있다.



나주시관계자는 이번 청소년예절교실운영을 통해 “농촌지역의 낙후된 환경에서 자라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전통예절을 배우고 익혀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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