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 나로호 발사 카운트다운을 남열해돋이해수욕장에서
-인기가수 공연과 위성발사 현장 멀티생중계 시청 및 직접관람 가능 -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8-20 10:06:03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우리나라 최초 우주발사체인 나로호를 오는 8월 19일 오후 4시40분부터 6시 40분 사이에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하게 되며, 군에서는 발사성공을 기원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다도해해상경관과 로켓발사를 직접 볼 수 있는 남열 해돋이해수욕장에 인기가수 공연 및 위성발사 현장멀티 생중계 등이 이어지고 주요관망지점 7개소로 관람객을 안내할 계획이다.



남열해돋이해수욕장에서 인공위성발사 카운트다운 공연으로 오후 1시 문화회관 전속무용단의 “하늘을 열어가는 고흥사람들”로 막을 열고 사물놀이“하늘을 부르는 소리”, 창극 “농부가” 그리고 인기가수 공연이 있으며 성공기원 메시지가 이어진다.



나로호 발사 및 축하공연으로 오후 4시40분부터 방송국과 우주센터, 남열 삼원방송으로 인공위성발사 현장 생중계와 축하메시지, 그리고 러시아무용단, 통키타 가수 공연 등이 펼쳐지게 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오전 10시부터 어린이체험프로그램인 핸드폰고리, 로켓목걸이, 에어로켓, 모래조각, 연날리기 등과 고흥군특산품 판매장 및 전시장 등을 운영한다.



군에서는 관망가능지점으로 남열 해돋이 해수욕장을 비롯한 발사전망대 사업부지, 군도 13호선 해안도로, 동일면 봉남마을 등대부근, 점암면 팔영산, 포두면 마복산, 봉래면 덕암산 정상 등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군에서는 불법광고물 및 가로경관정비, 관광선 안전운항 및 물가대책, 위생업소 친절교육 및 지도점검에 나섰으며, 당일 주요 관망지점에 자원봉사 안내소를 운영하고 쓰레기관리대책, 교통안전 소통, 행사장 안전지원, 의료지원, 신종인플루엔자 등 전염병 예방관리 강화와 행사장 질서유지 인력배치 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나로호 발사에 따라 우주과학관이 8월 16부터 8월20일까지 임시휴관하며, 육상안전을 위하여 나로우주센터 진입이 8월17부터 8월19일까지 통제되고 해상안전을 위하여 선박의 통행이 발사 3시간 전부터 발사 후 10분까지 우주센터 남쪽 앞바다 폭 24km, 길이 75km 해역에서 통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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