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이 살아야 도시도 산다”체험열기 ‘후끈’
나주시, 아파트 거주 어른 어린이초청 네트워크형 농촌체험행사 가져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9-02 20:14:13

나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시 소비자에게 농촌체험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업․농촌의 이해를 도모하여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며, 농촌체험마을간 상생하는 계기마련을 위해 나주시내 아파트에 거주하는 어른과 어린이 50명이 참여하는 농촌체험행사를 27일 영산나루마을과 이슬촌에서 가졌다.



농촌체험행사의 주요내용은 네트워크형 농촌체험으로 오전 프로그램은 영산나루마을에서 마을소개 및 영산강 뱃길체험을 하고 전통 질시루를 이용한 재 콩나물체험, 바람개비를 만들기도 했다.



이어 이슬촌에서 푸짐한 시골밥상을 맛보고 친환경 천연비누만들기, 깻잎을 따서 엄마와 아이들이 함께 깻잎김치를 담그는 등 다양한 체험으로 진행되었으며, 더불어 지역특산물인 배의 우수성과 배 개발음식 등을 소개하여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기회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나주가 도․농 복합도시인점을 감안하여 지역알리기는 물론 시내 소비자와 농촌마을간의 교감을 느낄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기존 농촌체험이 개별 마을에서 진행되었던 것을 벗어나 체험마을 상호간 상생할 수 있는 네트워크형 체험행사라는데 더 큰 의의가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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