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목포복지재단에 소년소녀 가장을 위한 지정기탁
-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 앞장
신인균 | 기사입력 2010-02-02 18:25:25

중소기업은행 목포지점(지점장 조 용)에서 2월 1일 목포복지재단에 소년소녀가장 지원을 위해 천 5백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목포복지재단(이사장 이혁영)에서는 지정기탁금으로 신학기를 맞는 관내 소년소녀가장 150여명에게 10만원씩을 지원할 계획이다.



목포 복지재단은 올해 5억원의 후원금·품 조성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기부천사 기업은행’의 자발적 참여로 불황한파 속에서 위축되고 있는 기부문화 실천의 본보기가 되고 있으며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통합 분위기 조성에 일조했다.



또한, IBK기업은행은 지난 20일 목포시청 축구단 후원 협약을 통해 금년부터 3년간 5억원을 후원하여 축구단 운영의 재정지원 등을 해나갈 계획이다.



사랑을 베푸는 기부천사들의 끊임없는 온정의 손길과 개인 후원 등으로 복지재단은 지난 해 173백만원의 기부금을 모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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