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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경찰서(서장 하태옥)는 2. 12. 일 오전 10시 김항영 정보과장등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소녀가장인 목포여상 진학예정인 장○○(16세)과 자매결연을 통해 위문금 및 쌀을 전달하고 지속적인 사랑나눔을 실천하기로 하였다.
목포경찰서 김항영 정보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의 외로움과 소외감이 더욱 커질 시기다”며 “일회성 위문보다는 결연한 소년소녀가장이 사회에 역할을 할 수 있을때까지 지속적으로 후원자와 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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