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주민 주식회사’전국 우수사례 전파
-국가고용전략회의서 ‘장흥 무산김 주식회사’ 어민 소득․일자리 창출 우수 발표-
최종문 | 기사입력 2010-03-04 19:24:21

전라남도가 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규모․기업화를 통한 주식회사 설립을 역점시책을 추진한 결과 ‘장흥 무산김 주식회사’가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로 평가돼 국가고용전략회의에서 소개됐다.



4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대통령이 주재한 ‘국가고용전략회의’에서 이명흠 장흥군수가 전남도의 농수산 주민기업화․규모화 사업의 1호 사업인 ‘장흥 무산 김 주식회사’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 군수는 이날 발표에서 “생산 가공, 유통 단계를 일원화해 연간 소득이 40억원 이상 증대되고 240여개의 일자리가 새로 만들어지는 등 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큰 효과를 보았다”고 보고해 중앙부처 및 전국 지자체장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전남도의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는 행정안전부의 1차 지역일자리창출 전략회의에서 순천시의 ‘지역커뮤니티 비즈니스’가, 2차 지역일자리 창출전략회에서는 전남도의 주민 주식회사 운영사례가 전국에 소개된 바 있다.



이번에도 청와대 국가고용전략회의에서 주민 주식회사 설립을 통한 일자리창출 사례중 하나인 ‘장흥 무산김 주식회사’ 사례가 우수사례로 다시 선정돼 향후 이 사업 모델이 전국적으로 전파돼 활용될 전망된다.



한편 전남도는 장흥 무산김 주식회사, 완도 전복 주식회사, 여수 녹색멸치 주식회사, 신안 새우젓 주식회사, 나주 녹색계란 주식회사 등 6개 주민 참여 주식회사에 1천690여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앞으로도 추가로 신규 주민 주식회사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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