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새우젓 종합저온저장시설 기공식
최종문 | 기사입력 2010-03-08 19:02:20


우리나라 새우젓의 주 생산지인 신안군에서 어업인이 주축으로 구성된 새우젓주식회사가 3. 8일 지도읍 감정리에서 박준영 전라남도지사와 박우량 신안군수 및 지역 어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우젓 종합저온 저장시설 기공식을 가졌다.



우리나라 새우젓생산지의 명성회복과 유통활성화 도모를 위해 새우젓을 향토특산물로서 브랜드화시켜 부가가치창출로 어업인의 소득으로 연계시키기 위해 생산에서 저장, 가공, 유통, 판매를 총괄하는 회사로 운영 될 새우젓 종합저온저장시설은 전남도 및 신안군에서 행정적 새우젓주식회사창립을 시작으로 금년에 총 15억원으로 지상 1층,380평 규모로 새우젓저온저장시설을 지원하여 오는 6월 시설완공으로 될 계획이다.



앞으로 중장기적계획으로 새우젓의 가공유통종합처리시설도 지원 본격 가동에 들어갈 계획으로 청정해역, 1004 섬 등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신안군을 세계적인 새우젓 생산기지 및 가공ㆍ유통 메카로 육성 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그동안 전국 새우젓의 90%를 점유하고 있는 전남의 새우젓 대부분을 원재료 상태로 타 지역에 반출, 우리지역수산물로 가치를 높이지 못한 상황이었으나, 새우젓주식회사가 설립으로 새우젓 종합저온저장시설이 완공되면 새우젓을 직접 생산, 구매하여 저온저장 및 가공하여 유통ㆍ판매하게 되는데 특히, 가공제품은 새우젓을 원료로하는 천연조미료, 저염젓갈, 건조새우젓 등 고부가가치 향토가공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안새우젓 생산량은 ‘’09년 말 기준 184어가가 13,600톤을 생산 290억원의 소득을 올렸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