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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삼열)은 ′10. 3. 23.(화) “민관합동 결함선박 감시체제 구축‧운영”을 위한 도선사 등 해운․항만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24일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민관합동 결함선박 감시체제”는 목포항에 입항하는 모든 외항 선박들 중 사고의 개연성이 높은 결함선박을 조기에 식별․시정조치하기 위한 것으로 세관, 출입국관리사무소, 검역소, 도선사, 목포항운노동조합, 항만예선업체 등 유관기관, 업‧단체로 구성되며, 선박 및 항만의 현장종사자들이 업무수행 중에 결함선박을 발견할 경우 목포지방해양항만청에 신고해 결함사항을 점검‧시정토록 하는 제도이다.
목포지방해양항만청장은 “민관합동 결함선박 감시체제 구축‧운영으로 선박 결함의 조기 발견을 통해 해양사고 예방의 효과가 있으며, 현장종사자들이 목포항만의 안전에 주인의식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게 되는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목포항만청은 2009년도에 외항선박 105척에 대한 안전전점을 실시하였으며, 이중 출항정지 8척, 결함선박 75척을 식별하여 시정 조치 한 바 있으며, 2010년에도 105척을 점검목표로 안전기준 미달 선박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여 목포항의 안전 확보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또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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