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주민자치 전국에서 배움의 발길 이어져
최종문 | 기사입력 2010-04-01 19:54:15

순천시 자발적 시민활동을 배우고자 전국에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31일 충북 영동군 양산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순천시의 주민자치 활동과 마을 만들기 사례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해 장천동과 중앙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했다.



또한, 이날 지방행정연수원의 제2기 5급 승진 리더자 과정에서도 순천시의 커뮤니티 비즈니스 사업 현장으로 순천 여성문화회관 ‘순천사랑빵’ 판매 사업과 순천 노인회의 ‘시니어공동체 판매장’을 찾았다.



양산면 주민자치 위원회에서는 이날 유용한 미생물을 이용하여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수질정화 등 환경 살리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장천동의 EM 녹색실버 가게를 방문하고지난해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지역활성화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중앙동을 방문하여 벽화로 이색 거리를 조성한 도심갤러리와 구도심내 문화와 예술, 휴식공간을 마련하여 사람들 사이의 소통이 되고 있는 초록광장을 견학하는 등 순천의 마을 만들기 사례를 현장에서 보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순천시의 자발적인 시민활동은 그동안 지속적인 학습 프로그램 운영과 주민, 전문가, 행정간의 소통하는 시스템 이에 기초한 시민들의 자치 역량이 지속적으로 강화되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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