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행복24시 기업체와 함께 농촌일손돕기 나서
최종문 | 기사입력 2010-06-23 13:29:57

6월 22일 외서면 월평마을과 송곡마을에서 딸기 묘목작업, 전기안전점검 등 실시행복24시 정겨운 순천사람들은 22일 전기안전공사와 함께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행복24시가 찾아간 마을은 외서면 월평마을과 송곡마을로 6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전기안전공사에서는 외서면 월암리 월평마을 전세대를 방문 노후된 전기선, 누전차단기, 형광등, 콘센트 등을 교체하고 외서면 송곡마을 딸기 묘목 작업 등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또한, 행복24시 정겨운 순천사람들은 자원봉사자와 함께 일반진료, 물리치료, 이미용, 돋보기 등 서비스도 함께 제공했다.



이날 통상적인 의료서비스 분야를 뛰어넘은 복합적 서비스로 어르신들은 무척 행복해했다.



한편, 이날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와 외서면 월암리 월평마을은 1사1촌 자매결연를 갖고 월평마을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 사주기와 농촌일손 돕기 등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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