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화상경마장 추진 관련 순천시 입장
지금은 마권장외발매소 개장저지에 힘을 모을 때
최종문 | 기사입력 2010-06-23 13:35:20

(소모적이고 근거 없는 비방전은 도움 안돼



순천시는 최근 시민단체 등이 마권장외발매소 개장을 저지하고 있으나 소모적이고 근거 없는 비방전은 심히 우려된다고 하면서 지금은 마권장외발매소 개장저지에 힘을 모을 때라고 밝혔다.

그리고 마권장외발매소 개장저지에 시의회, 시민단체, 언론, 시민 등이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마권장외발매소 재 승인은 한국마사회 적극적인 추진의사에 따른 것이다. 재승인 근거로 제시하고 있는 것 중 하나인 2009. 9. 30일 순천시의 민원사항알림 공문에 대해서는 강력히 항의한바 있고 이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였으나 아직까지 회신이 없는 상태이다.

지난 6월 17일 시민단체 등이 한국마사회를 방문할 때의 장외처장 답변은 일방적이고 왜곡된 주장이다. 마권장외발매소와 관련하여 한국마사회가 주장하는 일련의 과정을 살펴보면, 2009. 9. 21.자 공문은 접수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그 후 문서를 반려하였다 했다.



또 법원의 강제조정결정에 따른 것이다 라고 하다가 이제는 순천시가 동조한 것이다 라고 계속 변명하기에 이른 것이다. 이에 따른 명예훼손 등에 대하여는 법적 대응하기 위해 법률자문을 요청해 놓은 상태이다.

오늘(22일) 시민단체 주관하에 개최된 중앙부처 항의방문 결과보고회 및 공동대처방안 수립 간담회에서 일방적으로 한국마사회의 입장만을 설명하면서 순천시의 의견은 청취하지 않은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이번 간담회의 효과성에 대해서도 한번 고려해 봄과 아울러 진정으로 화상경마장 승인 철회를 갈망하는 모든 단체는 책임공방이나 정치적으로 이용할 것이 아니라 마권장외발매소 개장을 저지할 수 있는 대안과 진정성을 가지고 논의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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