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항만청“해양경찰 경비함정 계선등부표”설치완료
서․남해권 해양사고 다발해역에 경비함정 전진배치로 해상사고 신속대응 가능
최종문 | 기사입력 2010-06-23 13:38:57

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삼열)에서는 최근 연안해역 해상교통량이 증가됨에 따라 해상 안전관리 강화의 중요성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관할해역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목포해양경찰서 경비함정의 원활한 임무수행 지원을 위한 거점감시용 계선등부표를 8개 해역(수도, 거사도, 홍도, 평사도, 팽목, 청산도, 소장구도, 신지도)에 설치 완료(‘09.12~’10.6)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거점감시용 계선등부표는 목포해양항만청과 목포해양경찰서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조로 이루어 졌으며, 서․남해권역 사고다발 해역 적시적소에서 긴급 상황 발생시 경비함정의 신속한 해상 치안 임무수행은 물론 유류비 절감 등 국가 예산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삼열)은 목포해양경찰서에 계선등부표의 정기적인 교체 및 정비 지원을 약속함과 동시에 유관기관 등에서 해상안전관련 수요 요청이 있을시 적극적인 검토와 협조체제 유지로 해상교통 안전관련 민원사고 발생 등 해상 안전의 공백을 최소화 시키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거듭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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