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대회 입장권 은행에서 구입하세요
12일부터 신한․광주은행 전국 1천여 지점서 판매
최종문 | 기사입력 2010-07-07 14:58:58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입장권 판매가 온라인상에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12일부터는 신안은행과 광주은행 전국 지점에서 오프라인 판매가 이뤄진다.



7일 F1대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한국대회 운영법인 KAVO는 신한은행, 광주은행과 함께 지난 6일 오후 서울 사무소에서 F1대회 입장권 판매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오는 12일부터 신한은행 전국 1천여 지점, 광주은행 140여 지점에 마련된 판매창구에서 입장권을 판매하게 된다.



F1 입장권은 지난 3월31일 공식 티켓 사이트(www.koreangpticket.com), 인터파크, 티켓링크 등 주요 온라인 판매망을 통해서만 유통돼 왔다.



이런 가운데 이번 은행 판매창구 확충으로 온라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들도 F1 입장권을 손쉽게 구할 수 있게 됐다.



F1 입장권 사업에 뛰어든 신한은행과 광주은행은 각 지점 우수 고객과 프라이빗 뱅킹(PB) 고객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판촉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은행 지점 전용창구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한국대회에 대한 정보를 현장에서 제공받아 보다 편리하게 관람 구역을 선택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KAVO 관계자는 “전국 은행망을 통해 F1대회 입장권을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첫 대회를 기대해온 국내외 팬들에게 보다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월드컵으로 달궈진 스포츠 열기를 이어받아 입장권 판매에 더욱 속도가 붙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 22~24일 영암에서 열리는 2010 F1 한국대회는 올해 국내에서 열리는 스포츠 행사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이벤트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대회는 올해 19개 대회중 유일한 신생 대회라는 희소성 때문에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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