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상옥 조합장 취임식 생략, 사양관리세미나 개최!

취임식 비용 절감으로 축산기자재 공급!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나상옥)이 지난 7.7(수) 무안승달예술회관에서 무안군, 목포시, 신안군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하절기 대비 한우 사양관리 세미나를 개최 하였다.

금차 사양관리 세미나에서는 농협사료 윤충근 지사장을 초빙하여 한우사양의 생산성향상 위주의 교육과 특히 번식용 암소, 송아지분만과 하절기에 따른 효과적인 사양관리에 중점적인 교육을 실시 하였는데, 700명 이상의 양축농가들의 참석으로 생산성 향상을 위한 관심과 열의가 뜨거웠다.

또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참석한 양축가 조합원들 에게 파리, 모기 살충제를 지급하였다.

나상옥 조합장은 “ 한우산업이 우리 농촌지역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추 핵심산업으로 발전함에 있어서 양축가 조합원들에게 금차 교육을 통하여 생산성 향상을 위한 유익한 교육이 되기를 바라고, 향후 다양한축산관련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라고 덧붙였다.

한편, 나상옥 조합장은 지난 3월 18일 목포무안신안축협 제8대 조합장 선거에서 무투표로 당선되어 4선에 성공하였으며, 지난 2006년도 제6대 조합장 선거에서도 무투표 당선 됐다.

나상옥 조합장은“7.7일 제 8대 조합장 임기를 시작하면서, 취임식은 생략하고, 경비 등을 절감, 더 많은 환원사업 및 지도사업활성화를 위해 한우사양관리 세미나로 대체하고 가축약품 등을지원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