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폭염대비 어르신 방문건강관리 강화
폭염주의보․ 경보발령시 재난부서와 유기적 연계, 폭염정보전달체계구축
최종문 | 기사입력 2010-07-08 16:16:12

방문간화사 ‘폭염도우미’로 활용 어르신들 안부, 동태 살펴



최근 이상기온으로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려 의료취약계층 고위험대상자인 독거노인과 거동불편 대상자들을 폭염피해로부터 예방하기 위하여 목포시가 방문간호사를 폭염도우미로 활용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혼신을 쏟고 있다.

시에 따르면 기상청으로부터 폭염주의보․경보 발령시 재난관리부서와 유기적인 연계체계로 폭염정보전달체계를 구축하고 방문간호사들에게 재난문자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약계층 방문보건사업 수행 시 응급의료서비스를 실시한다는 것이다.

특히 방문간호사 11명이 지역담당제를 실시하여 각 동에 거주하고 계신 취약계층 어르신 191명을 대상으로 매일 안부전화 및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폭염대비 열사병 증상 및 응급처치 요령 등에 관하여 보건교육을 실시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폭염주의보․경보 발령시 주의 사항으로 낮 12시부터 오후 4시경에는 가능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할 것과 실내온도가 너무 높을 경우에는 인근에 있는 무더위 쉼터(주민자치센터, 경로당)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방문간호사를 폭염도우미로 활용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질적인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