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항 발전 기틀을 마련하고 떠나는 김삼열 항만청장
최종문 | 기사입력 2010-07-14 16:04:22

2008년 3월 국토해양부 목포지방해양항만청 초대청장으로 부임한 이래 목포항 활성화를 위해 의욕적인 행보를 보인 김삼열 청장이 7월 16일자로 목포청을 떠난다.

김삼열 청장은 2년 5개월여의 재임기간 중 목포항 개발 기본계획의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이 지역의 숙원사업인 목포북항 배후부지를 준공, 배후부지 정비계획 수립을 적극 추진하였다.



뿐만 아니라 생계형 소형선박을 위한 맞춤형 계류시설 확보공사를 시행하였으며 수요자 중심의 여객선 문화개선에 노력하였다.



이에 따른 결과로 매년 물동량 25%이상씩 증가, 정기 컨테이너 항로 개설을 통한 단일년도 최초 1만TEU 달성, 2009년도 해양관광객 580만명 기록 등의 가시적인 성과뿐만 아니라 “낙후되고 침체된 목포항”에서 “발전과 개발을 태동하는 목포항”으로 이미지가 제고될 수 있게끔 시대를 앞서가는 혁신적인 업무추진능력을 펼쳐 대내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또한 청사내 주차장과 화장실을 개방하고 파고라 등 휴식시설 설치와 조경 등에 힘써 도심 속의 공원 역할을 수행하는 시민의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한 목포지방해양항만청의 열린행정은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대표적인 행정서비스로 호평을 받아 타 기관의 벤치마킹 사례가 되기도 하였다.



김삼열 청장은 ‘목포시민과 목포지방해양항만청 전직원의 건승을 기원하며 목포항 발전의 초석을 마련하는 것으로 본인의 역할은 끝났으며 이제 목포를 떠나 다른 곳에 몸을 담게 되지만 항상 목포항이 명실상부한 서남권 물류 해양관광 중심항이 되기를 기원하겠다’며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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