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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22일까지 주2회(월, 목) 60여명의 남악 주민을 대상으로 아파트노인정에 직접 현장 출장하여 『생활원예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은 새집증후군에 원인을 알고 대처하는 방법 등 식물을 통하여 심신의 안정을 취하고 가족에게 편안한 안식처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아가면서 즐거워하였다.
실내식물 번식․관리법, 다육식물의 특징과 관리법 등을 배우고 실습을 통해서는 ‘양난을 이용한 미니정원’, ‘수생식물 모듬심기’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체험하면서 꽃과 식물이 인간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부분임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를 갖게 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을 실시하는 2개마을 노인정에는 어르신들이 함께 점심식사를 하고 담소를 나누시면서 오랫동안 머무르는 공간임을 감안하여, 교육에 참여하는 교육생들이 공동작품으로 ‘실내정원’을 만들어, 노인정에 계시는 동안 심신의 건강과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공경에 마음을 담아 드렸다.
무안군은 앞으로도 남악입주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테마별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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