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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가 약물 오남용 및 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폐의약품의 매립 유출로 인한 환경오염을 막기 위하여 폐의약품 회수 처리 사업을 추진한다.
목포시는 관내 약국 115개소 및 보건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비치하고 가정에서 약복용을 중단하거나 유효기간이 지나 방치된 폐의약품을 그냥 버리지 말고 반드시 가까운 약국이나 보건소에 가져가서 재사용여부 등을 확인받도록 당부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폐의약품을 일반 종량제쓰레기 봉투나 하수구를 통해 버릴 경우 토양과 하천을 오염시길 뿐 아니라 시민의 건강을 해치는 주범이 된다”며“가정에 방치된 폐의약품(감기약, 두통약 등)을 가까운 보건소나 약국으로 가져가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사용 가능한 의약품은 안내를 받고 사용이 불가능한 의약품은 폐의약품 수거함에 넣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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