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의 문화 비전 프로젝트
“김환기국제미술제전 Pre-Open展” 과 “김환기학술심포지엄”
최종문 | 기사입력 2010-07-30 11:58:56

수화 김환기 화백의 삶의 정취와 예술혼이 깃든 안좌도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김환기국제미술제전이 세 번째 해를 맞이하였다.



신안군이 주최하고 김환기선양사업회가 주관하는 금년도 미술제전은 종전의 안좌도 창작 레시던시 프로그램과 국내외 순회전 이외에 Pre-Open展이 더해져 한층 풍요로운 예술축제를 지역민들에게 선보이게 되었다.



Pre-Open展은 미술제전에 참여하는 국내외 참여 작가들 20여명의 예술적 역량을 보여주기 위해 자신의 걸작을 본 전시회에 출품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외에도 다수의 국내 유명 작가들이 Pre-Open展을 빛내기 위해 출품을 마다하지 않았다.



2010년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지는 Pre-Open展(개막식: 30일 오후5시)과 함께 ‘김환기와 문화예술 네트워크’라는 제하의 ‘김환기학술심포지엄’(30일 오후2시)이 목포문예회관 다목적 강의실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장석원 교수(전남대, 미술평론)와 서성록 교수(안동대, 한국평론가협회장), 독일 베를린 뇌이쾰른 문화원장 Dorothea Kollande 박사, 중국 예술전문지 Art Map 발행인인 주치가 발제자로 참여하게 된다.



제3회 김환기국제미술제전의 핵심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는 레시던시 프로그램은 7월 24일부터 8월 5일까지 안좌도 일원에서 진행되며, 미술제전 참여 작가들은 김환기와 1004섬 신안을 자신의 작품 안에 녹여내게 될 것이다. 안좌도에서 제작된 작품전시회는 금년 11월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일반에 소개될 예정이며, 2011년 4월에는 베를린 뇌이쾰른 갤러리 초대전이 예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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