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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독거노인 등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 나누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나무 연료를 사용하고 있는 독거 노인 등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12세대에 60톤을 전달한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저탄소 녹색성장 국가 시책의 하나인 산림분야 공공숲 가꾸기 사업으로 발생되는 산림부산물인 불량목과 방해목 등을 산지에서 수집 바로 사용할수 있도록 장작으로 만들어 제공한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더 소외되기 쉽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한 사랑의 땔감은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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