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에서 제2회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 폐막식 열려.
10월 30일 팔마경기장에서
최종문 | 기사입력 2010-11-03 16:38:38

제2회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 폐막식이 30일 순천에서 열렸다.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제2회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행사는 22일부터 30일까지 전국자전거투어단이 서부코스(인천-서울-대전-순천), 동부코스(강원-대구-울산-부산-순천)로 나눠 달리면서 순천에서 9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폐막식은 오후 3시 이종배 행정안전부차관보, 이개호 전라남도행정부지사, 서갑원 국회의원, 전국 자전거 동호인,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과 희망을 향한 아름다운 출발 두바퀴로 여는 녹색교통 자전거를 전국에 홍보했다.


식전행사로 자전거 릴레이단이 승주읍 제일대캠퍼스에서 상사호를 거쳐 팔마경기장으로 도착하는 릴레이를 펼치고 익스트림 스포츠 쇼,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폐막식 본 행사에서는 순천농협에서 5백만원 상당의 자전거 기증서 전달식과 학생 5명에게 자전거를 전달했다.


또한, 순천에서 생산되는 고강도, 초경량 마그네슘 자전거 첫 출시에 따른 제막식과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에 전달할 마그네슘 자전거를 진주시에 대표로 전달했다.

부대행사로 운영된 이색자전거 체험, 자전거 무상수리센터, 마그네슘 자전거 전시, 어린이 자전거 타기 체험장 등도 눈길을 끌었다.

한편, 본 행사가 끝난후 팔마경기장에서 조례사거리를 거쳐 돌아오는 총6km 구간에 자전거 동호인,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 퍼레이드를 갖고 자전거 타기 운동 붐 조성에 앞장섰다.

두바퀴로 여는 녹색교통시대 제2회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 폐막식 행사 개최로 전국10대 자전거 거점도시인 순천시는 자전거 도시로 위상을 세우고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과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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