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연평도 피해주민 지원 발벗고 나서
29일 전남쌀 20kg 500포대 인천시에 전달키로
| 기사입력 2010-11-27 11:30:35

전라남도는 지난 23일 북한군의 연평도 포격도발로 재난상황에 처해 있는 연평도 주민들을 위해 구호와 위로차원에서 전남쌀을 지원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남도의 긴급 쌀지원 대책 마련은 박준영 도지사가 “이번 연평도 피해는 같은 국민으로서 아픔을 나누는 차원에서 전남도가 지체없이 먼저 나서야 한다”며 조속히 지원책을 마련토록 지시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전남도는 2천만원의 별도 재원을 마련, 전남쌀 20㎏들이 500포대를 매입해 인천시를 통해 연평도 주민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전남도의 긴급지원 쌀은 화물차를 이용해 오는 29일 전남도청에서 인천시를 향해 출발할 예정이다.



박만호 전남도 행정지원국장은 “북한군의 포격 도발로 예기치 못한 재난상황에 처해있는 연평도 주민에게 전남도민의 훈훈한 정을 전달함으로써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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