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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칡덩굴 제거로 얻은 수익금 200만원을 지역인재육성장학금으로 기탁했다.
25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여수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저탄소 녹색성장 일자리 창출 및 숲가꾸기 사업으로 칡덩굴 제거사업을 실시해 얻은 수익금 2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여수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각종 재난발생시 소방력을 보조해주는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면서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은 물론 매년 불우한 이웃과 어려운 가정을 찾아 참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9월 전남도 소방본부로부터 숨은 일꾼 발굴을 위한 ‘아름다운 실천 주인공’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정철현 여수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을 찾아 참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의용소방대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지역사회 봉사와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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