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구제역 차단 가축방역협의회 개최
| 기사입력 2010-12-11 11:38:28

해남군이 긴급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하고 구제역 차단에 나섰다.

군은 지난 6일 군청상황실에서 전국한우협회해남군지부장, 양돈협회장, 낙우회장 등 축종별 단체장과 제8539부대 대대장, 해남경찰서, 공수의사, 가축위생본부 방역사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협의회를 개최하고 확고한 공조체제로 구제역유입을 막기로 했다.



해남군은 구제역 예방을 위해 가용할 수 있는 예산과 행정력을 총 투입할 계획이며 구제역 안전지대를 만들기 위해 축산인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축산농가와 단체는 농가간의 모임을 자제하고 농장출입구 소독시설 설치와 차량방역, 농장주변 매일 소독실시, 예찰강화, 의심축 발견 시 즉시 신고 등 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해남군관계자는“지역축산농가 보호를 위해서는 악성 전염병 예방이 최우선”이라며“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축산농가, 유관기관 단체와 협력체제를 통한 가축전염병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은 구제역 발생으로 인한 육류소비량이 감소하여 식당 및 축산농가의 경제적 어려움이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구제역은 인체에 무해하고 육류를 삶아서 먹으면 인체에 해가없음을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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