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득 목포시장, ‘섬김.소통.화합.창조의 시정철학’실천 매진
| 기사입력 2010-12-11 11:42:54

금년은 서울 G20 정상회의,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된 F1 국제그랑프리 대회, 천안함 침몰 등 국내외적으로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한해였다.

그러나 2년 전 글로벌 경제위기의 후유증이 채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도 목포시는 재정의 공공성.건전성을 강화한 내부적인 재정긴축과 국고확보 노력 등을 통하여 지역개발 재원을 확충함으로써 ‘풍요롭고 살기 좋은 목포’ 가 앞당겨 건설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원도심 활성화, 관광인프라 구축, 지역경제 기초 다지며 행복한 도시 건설, 목포시에 따르면 금년 한 해 지역발전의 큰 힘이 될 목포대교 건설, 신항 정기 컨테이너 항로 개설, 구)중앙시장 재건축을 비롯한 원도심 활성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했다.

지역경제의 기초를 튼튼히 하고 고부가가치형 산업구조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조선, 세라믹, 신재생에너지, 고기능성 식품, 해양레저 산업 등 5대 신성장 동력산업을 육성하면서 관광산업의 허브 구축을 위한 유달산권․삼학도권.갓바위권.북항권.고하도권 등 5대 관광거점별 특화 개발과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 등 차별화된 관광 인프라 구축을 바탕으로 지역경제의 역동성을 신장시켰다.

경제적 성장과 더불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시책으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친환경 녹색도시 건설, 호남 제일의 교육도시 육성, 전국 최초 예향의 명성에 걸 맞는 문화예술 진흥, 전국 최고의 스포츠 도시 건설, 더불어 사는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서도 노력해 왔다는 평가다.

열악한 재정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 5년 동안 4,981억원의 국․도비를 유치하여 시책사업 추진의 재원을 마련해 왔으며, 내년에도 1,343억원의 국비가 정부 예산안으로 확정되어 현안사업을 중단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금년 F1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 때 수십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목포를 찾아 국제도시 위상을 높였으며,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는 전국적인 관광명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종득 목포시장은 금년에 민선 5기 시장으로 취임하여 “ ‘섬김과 소통, 화합과 창조의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전념해 왔다“며 ”내년에는 ‘새로운 목포를 창조하는 행정’으로 시민을 섬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새해에는 각자가 아닌 모두가 함께 소망하는 우리의 희망을 위하여 같이 전진해야 한다며 맨 선두에 서서 ‘희망 목포호’를 선도하는 겸허한 길잡이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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