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희망산타 지원사업으로 장학금 등 전달
저소득층 아동에게 장학금, 방한복 등 5,900만원 상당 지원 훈훈
| 기사입력 2010-12-21 09:21:09

[목포=타임뉴스]

현대자동차에서 희망산타 지원사업 '사랑나눔 수호천사'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이 목포어린이 재단을 통해 목포시 저소득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현대자동차의 '사랑나눔 수호천사 캠페인'은 금년 7월부터 시작하여 금년 12월말까지 추진하는 행사로 전국적으로 20여 만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현재 80억원의 기금을 조성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현대자동차에서는 금년에 조성한 기금을 전국 아동과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지원사업 등에 사용하고 있으며 목포시와 어린이 재단의 협조를 받아 대상자를 선정했다.

목포시의 협조를 받아 상세한 실태조사 후 22일에는 18명의 학생에게 1인당 월 15만원씩 20개월간 장학금을 지원(총 5,400만원)했으며 29일에는 25명의 아동들에게는 방한복(한벌당 20만원 상당, 총 5백만원 상당, 상품권으로 전달)을 전달하는 등 지금까지 총 5,900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전달하며 사랑을 나누고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한편 목포시와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는 금년 9월 30일 '목포사랑 아이사랑'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위기 가구에 대한 사례관리사업의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목포시가 결손빈곤가정아동을 신속하게 발굴하여 관리를 위한 행정적 지원 및 의뢰를 하게 되면 어린이 재단에서는 신속한 심사와 지원 유무를 결정하여 의료비, 주거안정자금, 인재양성자금 등을 지원한다며 많은 후원과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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