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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타임뉴스]
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정창원)은 짙은 안개, 눈, 호우, 연무 등 해상기상 악화시 선박들이 안전하게 항행 및 조업에 도움을 주고자 장기사용에 의해 기능이 저하된 목포구등대무신호기 개량(모터사이렌⇒전기혼) 사업을 추진 완료(‘10.12.20) 하였다고 밝혔다.
금번에 개량한 무신호기(전기혼)는 항로표지의 종류중 음파표지에 해당되며, DGPS, 레이더, 전자해도 등 최첨단 항해장비가 없는 소형선박들의 안전항해에 반드시 필요한 시설물로 순수 국산화 기술로 개발하여 제작 설치되었다고 말했다.
목포지방해양항만청에서는 관내 유일의 육지에 위치한 유인등대인 목포구등대를 해양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편의시설 및 전시 공간확보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금번 사업으로 기능이 정지된 무신호(모터사이렌)는 내년도에 동 장소에서 전시물로 재탄생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하여 금년 말 항로표지용 등명기(5점)를 설치한 바 있다.
또한, 서.남해권 해상교통안전을 위해 노후된 장비 개량, 보강,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목포항을 최적하고 안전한 항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거듭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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