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타임뉴스]

신안군 종합민원과에서는 2010년을 마무리하고 2011년에는 더욱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친절다짐행사를 가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종합민원과에서는 지난 20일 종합민원과 박향란(여, 43세)씨를 올해의 베스트 친절 직원으로 선정하였다. 박향란씨는 신안군과 목포세무서간 민원처리 One-stop 협약을 체결하여 948건의 민원인이 관공서를 1회만 방문하도록 하여 호응을 받은바 있으며, 식품영업신고 등 모든 민원처리를 민원인편에서 적극적으로 처리함으로써 신안군 친절이미지 제고는 물론 많은 직원들로부터 모범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향란씨에게는 전 직원의 이름이 새겨진 베스트 친절패를 전달하고 더욱 더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자는 다짐도 함께 하였다.

특히 신안군은 민원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새주소 전자도면 열람시스템을 군청 및 읍면에 설치하여 2012년부터 시행하는 새주소를 간단한 화면 터치로 열람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친절 생활화를 위한 친절교육 실시, One-stop 민원처리제도를 통합 관련부서간 협의로 민원처리기간 단축 등 각종 친절민원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희남 종합민원과장은 민원인의 친절 기대 욕구가 날로 높아져 가므로 민원인을 응대하는 공무원 모두가 자긍심을 갖고 민원인을 내가족같은 마음으로 응대하여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친절민원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친절민원 박향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