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득 목포시장, 2010년 한해 많은 성과 이뤄내
'소통과 섬김, 화합과 창조' 시정철학 바탕으로 민선5기 출범
| 기사입력 2010-12-31 09:22:08

[목포=타임뉴스]

정종득 목포시장이 송년사를 통해 나라전체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통과 섬김, 화합과 창조'의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2010년 한 해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정종득 시장은 올 한해는 "해낼 수 있다"는 희망과 의지를 가지고 목포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며 최우선으로 2010년은 ‘뜻과 의지가 있는 곳에는 반드시 길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해였다고 말했다.

특히 정종득 시장이 2005년 취임 이후 지금까지 목포의 뿌리인 원도심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해 왔는데 이 분야에 많은 성과가 있었다.

지난 25일 구 중앙공설시장의 주.상.관 지상 31층 쌍둥이 복합건물 신축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고 대성지구 공동주택 재개발사업, 서산.온금지구 재개발사업, 용해2지구 택지개발사업, 성(聖)미카엘 대성당 건립사업 등 대형 프로젝트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되면서 정종득 시장이 더욱 더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된 것으로 보인다.

또 정종득 시장은 "2010년에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열린 F1코리아 그랑프리대회 배후도시로 목포의 이미지를 세계에 알렸고, 1,000억원 규모의 국립 호남권 생물자원관 유치,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를 완공하여 관광명물로 올려놓으면서 "희망을 갖고 노력하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한 한 해였다"고 회고했다.

이밖에도 해양.레저산업의 꽃인 목포 요트마리나를 개장하고 역사와 전통이 깃든 영산강 황포돛배 취항, 국내 최대 크기인 압해도 육식공룡 둥지 화석 발굴.복원으로 관광도시 목포의 이름을 빛냈고, 2010 문화의 달 행사를 통해 예향 목포의 명성을 드높였으며 목포교육발전 5개년 계획을 추진하여 교육여건 개선과 인재육성에 심혈을 기울인 한편 각종 국내외 스포츠 대회로 목포 체육의 위상을 드높이는 등 목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 한 해였다고도 강조했다.

정종득 시장은 영산강변 옥암지구 수변공원을 조성하고 친환경 녹색도시를 만들며 도시의 품격과 시민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였으며 무엇보다도 더불어 잘사는 복지도시 건설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정성을 쏟았다.

정종득 목포시장은 제5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여 저소득 복지.의료서비스의 기틀을 다지고 노인, 여성, 아동,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계층별로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쳐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등의 지역경쟁력지수 평가에서 목포시가 의료.주거.생활환경 등을 반영한 생활편의지수 전국 4위를 차지하며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는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평가받은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종득 목포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목포시민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시 공직자들의 노고로 큰 결실을 거둘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새해에도 시민들의 욕구를 미리 파악하고 해결해 주는 봉사행정, 공정한 행정처리로 시민들로부터 존경받는 선진시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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