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산진흥을 위한 "대가축 종축장 및 분산장 이전"건의
| 기사입력 2011-01-10 14:48:08

[신안=타임뉴스] 2002년 최초 구제역 발생이후 지난해 11. 28일 경북 안동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여 경기 등 6개시도 47개시군으로 확대되고 있다.



따라서 신안군에서는 국가기관 등에서 운영중인 종축장과 분산장이 위치한 지역까지 구제역이 확산 노출되고 전국 축산업기반이 붕괴될 위험에 있어 가축방역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고 통제가 손쉬운 신안군 도서지역으로 "대가축 종축장 및 분산장이 이전" 되도록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전라남도,농협중앙회 등 관계기관에 2011. 1. 7일 건의 했다

현재 종축(씨수소)을 보유하고 우량한우 유전자 보존과 선발, 가축개량과 정액공급을 전담하고 있는 축산전문 연구기관인 강원도 대관령에 위치한 농촌진흥청의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시험장과 농협중앙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고양에 위치한 젖소 개량사업소, 충남 서선에 위치한 한우 개량사업소에서는 구제역 차단에 비상이 걸렸다.



이들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이 최근 구제역이 발생한 지역이거나 발생지역과 가까운 인근지역으로서 우리나라의 소(한우, 젖소)산업의 근간이 되는 고가의 종축과 시험축 약 3,100여두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추가발생과 예방을 위해 전직원 출퇴근 금지 명령과 함께 예방접종 등 차단방역에 안간힘을 쏟고 있는 실정이다.



신안군 박우량 군수는 지난해 구제역 발생이후 비상 대책 상황실 근무조 편성, 지도읍과 압해면에 방역초소를 24시간 운영하고 있고, 도.선착장 15개소에 방역요원을 배치 운영하고 있으며, 축산농가가 먼저 나서서 매주 수, 금요일 마을방역을 철저히 이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구제역 및 AI가 사전에 차단되록 방역요원을 더 확대 해나가고, 전 행정력을 총 동원해 나가면서 신안군에서 건의한 대가축 종축장 및 분산장 이전이 되도록 도와 중앙을 방문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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