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출산가정 축하 격려품 전체 가정으로 확대 지원
셋째아 이상에서 모든 출산가정에 산후조리용품 지원
| 기사입력 2011-01-19 10:58:34

[해남=타임뉴스]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다양하고 폭넓은 출산장려시책으로 출산가정을 지원한다.



군은 저출산을 극복하고 출산장려의 사회적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군비 31,000천원을 확보하고 2011년부터 전체 출산가정에 축하격려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남군은 지난 2009년부터 출산장려시책으로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에 쇠고기, 미역, 내의 등의 산후조리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0년 100가정에 혜택이 돌아갔다.



또한, 세자녀이상 출산가정에게 신생아 건강보험료 지원하고 다자녀 행복카드 발급하며 신생아 양육지원금으로 첫째 50만원, 둘째 120만원, 셋째 480만원, 넷째이상 580만원 등 다양한 혜택으로 출산율 증가를 유도하고 있다.



이와함께 전국최초로 난임부부에게는 최대 3회까지 시술비와 본인부담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미숙아 의료비 지원, 신생아 난청조기진단, 영유아 건강검진, 취학 전 아동 시력검사 등으로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켜 인구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해남군관계자는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출산시책개발로 출산가정을 지원해 나가고 출산의 기쁨을 같이 해 출산친화적 문화를 정착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은 지난해 558명의 신생아가 태어나 2009년 488명보다 70명이 증가해 출산장려시책이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으로 이어진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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