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코레일과 해남알리기에 나섰다.
‘내일로’티켓 구매자, 주요관광지입장료 및 숙박, 맛집 이용 시 다양한 할인혜택
| 기사입력 2011-01-21 13:15:45

[해남=타임뉴스]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코레일과 연계하여 해남알리기에 나섰다.



군은 코레일 광주본부 목포역(역장 박석민)과 겨울기차 여행상품인 '내일로' 티켓발행에 대한 상호협약을 체결하고 수도권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첫사업으로 지난 20일 내일로 티켓 구매자 42명이 1박 2일 일정으로 땅끝관광지와 두륜산, 공룡박물관을 방문했다.

내일로 첫 여행자 위문

내일로 티켓은 코레일 광주본부에서 2010년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수도권 및 타 지역의 만 25세 이하 청소년들이 전남 지역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기획한 청소년 기차여행 상품티켓으로 20일부터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 누리로, 통근열차를 내일로 티켓으로 구입한 고객 중 해남군의 주요관광지를 방문할 때 입장료 및 숙박, 맛집 등의 할인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해남군은 목포역에서 출발하는 투어버스를 타고 오는 티켓 소지자에게 우항리공룡박물관, 우수영관광지, 땅끝전망대, 고산윤선도 유적지 등의 입장료를 50%, 두륜산케이블카 왕복요금 40%, 땅끝모노레일 왕복요금 2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땅끝오토캠핑카를 월,화,수,목요일에 한해 3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내일로 이용객의 첫 해남방문을 기념하기 위해 땅끝기념메달을 증정하고, 문화관광해설가가 함께 동행하여 해남의 우수한 문화유산 안내와 관광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해남군관계자는 "KTX 관광투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단순한 관광투어가 아닌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타시군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체험문화의 장을 소개함으로써 땅끝해남을 전국에 알리는데 코레일과 지속적으로 연계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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