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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타임뉴스]신안군에서는 지난 4.14일 신안군청 대회의실에서 축산농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축산 운동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하였다.
지난해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 및 AI 발생으로 사상 최대의 피해가 발생하였고, 가축매몰과 가축분뇨에 의한 환경오염 등으로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국내산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 심리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어느 때 보다도 큰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판단되어 신안군 자체적으로 결의대회를 갖게 된 것이다
또한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서국현 교수를 초빙하여 한우 농가들에게 피해가 많은 신생송아지의 질병예방과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친환경 축산물 생산을 위한 전문 컨설팅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양축농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신안군에서는 전국일제소독의 날을 주 1회에서 주 2회로 확대 실시하고, 매주 토요일을「청정 축산운동의 날」로 지정, 축산인이 주체가 되어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청정 신안군 이미지를 부각시켜 나갈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난 1월 국립종축장과 분산장을 청정지역인 신안군으로 이전해 줄 것을 농림수산식품부 등 관련기관에 건의한 내용이 관철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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