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싣고 두 바퀴로 가는 행복”...슬로시티 증도 파랑자전거 전달식 가져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4-19 13:03:34

[신안=타임뉴스]신안군은 21일 오후 4시에“건강을 싣고 두 바퀴로 가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자전거의 섬 슬로시티 증도 갯벌공원에서 파랑자전거 전달식을 개최한다.



군은 2007년 자전거의 섬으로 선포한 증도면에 지속적으로 자전거 및 자전거 벤치와 보관대를 확충해 왔으며, 주민이 먼저 자전거 타기 운동에 동참하고자 오는 22일 “지구의 날”과 “자전거의 날”을 기념하여 340대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색소폰 연주와 자전거 묘기 등의 축하공연과 파랑자전거 전달식, 박우량 신안군수와 이홍영 슬로시티위원장이 400여 주민과 함께 행사장에서 우전해변을 지나 짱둥어다리까지 달리는 자전거 퍼레이드를 펼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증도면을 자동차 없는 섬으로 조성하기 위한 전단계로서 자전거를 보급하고 있으며, 내년까지 1가구 1대 이상 자전거 갖기 운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증도는 섬 전체가 평지에 가까워서 자전거를 이용하는데 적합한데다 8km내에 주요 관광지가 밀집되어 있어 자전거를 타고 관광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지난 2007년 슬로시티로 지정된 이후 우전해수욕장과 천년의 해송 숲, 태평염전, 모실길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더불어 깜깜한 밤 별을 볼 수 있는 섬(Dark Sky), 금연의 섬 등 친환경적인 섬으로 가꾸고 개발하는 정책이 증도를 찾는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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