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율산초등학교(교장 류지행)가 나눔의 실천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사)자원봉사단 만남 순천지부(이하 만남 순천지부, 지부장 황옥심)에 후원물품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28일 율산초등학교에 따르면 "항상 지역에서 섬기는 자세와 다양한 봉사로 지역민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만남에 제일 먼저 후원해 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 물품은 학교에서 사용하던 책상 90개와 의자 300개로 만남 순천지부에서 운영하는 ‘참살이문화강좌’ 에 사용할 예정이다.

(사)자원봉사단 만남 순천지부 황옥심 회장은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순천율산초등학교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아름다운 희망을 이어나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희생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하였다.

순천율산초등학교와 (사)자원봉사단 만남 순천지부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와 지역민을 위해 더 많은 봉사와 나눔의 실천을 약속했다.

한편, ‘참살이문화강좌’는 지역주 민들의 문화수준 향상을 위해 공예, 오카리나, 상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에게 학습의 기회 제공 및 특별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