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남평에 '타이거즈 거리' 조성
남평읍 강변도시에 국내 첫 야구볼 이미지의 컬러콘크리트 포장도로
김명숙 | 기사입력 2013-02-19 22:23:09

[나주타임뉴스 = 김명숙 기자] = 나주시는 31만3000㎡ 규모로 조성중인 남평읍 강변도시에 타이거즈 야구단의 레전드급 감독과 선수들의 핸드프린팅 등 각종 설치 조형물을 갖춘 거리를 조성중이다고 19일 밝혔다.

타이거즈거리는 강변도시를 개발 중인 ㈜초안산업개발이 사업비 3억 원을 들여 4월초 개통을 목표로 최근 착공에 들어갔다.

이 거리는 넓이 12m, 길이 200m 보행자 전용 도로에 역대 타이거즈 감독과 선수들의 핸드프린팅 30조, 50m 높이의 초대형 태극기 게양대, 10개 야구단의 구단기 게양대, 야구상징 조형물 등이 설치된다.

또 국내 첫 야구볼 이미지의 컬러콘크리트 포장도로도 들어설 예정이다.

핸드 프린팅에 선정된 감독과 선수는 김응용(한화 이글스 감독), 서정환(KBO 운영위원), 선동열(기아타이거즈 감독), 김봉연(극동대 교수), 이종범(한화 이글스 코치), 김종국(기아타이거즈 코치), 윤석민·나지완·안치홍·이용규(기아 타이거즈 선수) 등이며 최근 원판 제작을 마쳤다.

남평 강변도시는 나주시가 민간투자방식으로 730억원을 들여 연내 완공을 목표로 개발 중이며 오피스텔과 700세대 규모의 아파트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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