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환경보존운동 국제심포지엄 광양에서 개최
| 기사입력 2013-08-27 12:01:13

[광양타임뉴스=임종문 기자] 광양시는 지난 26일 ‘생명의 땅 아마존, 광양을 만나다’란 주제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3년 환경보존운동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구상의 아마존의 가치와 현재 처해있는 아마존의 현실을 알리고 광양시 지역 환경문제에 대해 상호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에콰도로의 바네사 바르함 환경변호사와 아마존 토착민 에더 파야구아제 세꼬야 족장은 원유개발, 댐건설 등으로 인하여 아마존에 깃들어 사는 원주민들의 문화는 물론, 생물종 다양성이 파괴되는 아마존을 소개했다.

특히, 아마존 열대우림이 지구상에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 25%를 흡수하고, 산소 20%이상을 생성하며 육상 생태종 25%를 보유하고 있어 지구와 인류의 생존을 위한 절대보전공간으로서 아마존 보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인휴 부시장은 “인류와 지구촌의 미래번영 발전을 결정할 수 있는 가장 큰 요인이 바로‘환경’이며, 해수면 상승, 기후변화, 식량기근, 자원고갈 등의 환경문제에 대해 제대로 관리하고 대응하지 못하면 국가나 도시의 성장 발전은 지속될 수 없다.”며, “환경문제가 인류 생존에 관한 필수 문제가 된 이상 우리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며 산업도시 광양과 지구의 허파로 불리우는 아마존 보호를 연결시킴으로써 미래 세대에 아마존의 존재가치를 폭넓게 인식시키고 행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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