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 창립 5주년 기념행사
15만 광양시민과 함께 행복한 생활이 보장되는 선진복지사회 실현
임종문 | 기사입력 2013-10-02 22:30:53

[광양타임뉴스=임종문 기자] 지난 2일(수) 13시 광양시청 앞 미관광장에서 작은 정성을 모아 희망과 행복을 지역사회에 전하고 새로운 기부문화를 만들어가는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문승표)이 어느덧 창립 5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식을 개최했다.



본 재단은 광양시 출연금 20억을 기반으로 2008년 8월 26일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설립하여 시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면서, 지역 복지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복지서비스의 전문성 증진 등 내실 있는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고 있다.

복지재단은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통해 지난 2008년 2억857만원을 시작으로 2009년 5억5,857만원, 2010년 6억5,988만원, 2011년 6억8,860만원, 2012년 7억3,480만원, 2013년 현재 3억3,446만원 등 5년 동안 31억8,489만원을 모금하여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모금액이 매년 늘어나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창립 5주념 기념행사(사진제공=광양시)


모금된 금액은 지정과 비지정으로 나누어 공적부조에 보호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의 시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시출연금 20억원을 포함한 31억5,700만원을 기본재산으로 적립하고 있다.



또한, 복지재단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교육‧문화사업, 생필품·월동·난방지원의 기획사업으로 30개 기관 1,150세대 지원, 사랑나눔 고리만들기, 취약계층 생계비·교육비·의료비·급식비 등 틈새가정 5,379세대 지원, 희망의 쌀 나누기, 김장김치 나누기, 내복나눔 등 저소득 지원 사업으로 49개 기관 5,256세대 지원, 긴급지원, 주거환경 개선사업, 사회복지기관 지원 등 기타사업으로 237개 기관 800세대 지원, 기본재산 및 모집 299건, 물품지원으로 2,183건 등 지금까지 25억7,416만원을 지역사회에 지원했다.

그동안 (재)사랑나눔복지재단은 적극적인 활동과 투명한 운영으로 타 자치단체로부터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는 등 짧은 시간이지만 자치단체 복지재단의 좋은 모델로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지역경제의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창립5주년을 맞이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문승표 이사장은 “그동안 복지재단이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성원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15만 시민 모두가 차별 없이 조화롭고 행복하게 살아가는데 기여하는 복지재단으로 거듭나겠다.”면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으로 희망의 광양시를 만드는데 책임 있는 역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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