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도시의 날 행사 성황리 개최
임종문 | 기사입력 2013-10-14 13:17:18

[순천타임뉴스=임종문 기자] 지난 10일 순천시문화건강센터 및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제7회 도시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토교통부와 도시의 날 위원회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박기풍 국토교통부 차관을 비롯, 이우종 도시의 날 위원회 위원장, 김경환 국토연구원장, 김안제 전 신행정수도건설추진위원장, 최재헌 한국도시리학회장, 조충훈 순천시장, 손명수 익산국토관리청장 및 수상도시 지자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행사로는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의 도심 곳곳을 탐방하는 ‘도시탐방’,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에 대한 고민과 정보 공유를 위한 ‘생태보존과 도시발전’ 세미나, 시민사회와 행정이 순천의 미래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 ‘우리가 꿈꾸는 도시, 10년 후 순천’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개최됐다.





특히,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의 자부심인 ‘세계5대 연안습지 순천만’은 개발이 아닌 보존을 선택한 순천시민들의 땀방울과 행정의 다양한 지원 등으로 원형 그대로 보전된 과정을 그스란히 담은 ‘순천만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시되어 주목을 많이 받았다.



순천시는 2003년 지속가능한 도시대상 대통령상 이후 2012년에 또 다시 수상하여 전국 최초로 대통령상을 두 번 수상하는 도시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조충훈 시장은 ‘이번 도시의 날 행사로 잘 보전된 생태자원은 도시전체를 생태도시로 바꾸면서, 미래 세대가 행복하게 더 잘 살아갈 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가는 순천시의 사례를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널리 알림으로써 생태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의 날 기념행사는 지난 20007년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로 제7회째 개최하고 있으며, 도시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새롭게 하고 도시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최초 근대 계획도시인 수원화성의 성역일(10월 10일)을 ‘도시의 날’로 제정해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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