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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타임뉴스=임종문 기자] 조선시대 문화와 전통생활 그대로 시간이 멈춘 순천 낙안읍성에서 조상들의 삶, 의복, 놀이문화 등 옛 모습 그대로 재현해 관람객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전통생활재현 프로그램은 낙안읍성에서 살고 있는 주민들이 자긍심을 갖고 직접 참여하며 매일 운영된다.
낙안읍성 전경(사진제공=순천시) |
동문 입구에서 삼지창을 든 포졸, 검정치마와 흰 저고리를 입고 큰 샘에서 빨래하는 아낙네, 상투를 쓰고 벼 가마를 지고 가는 촌로, 사또가 낙안읍성 내를 민정순찰 하는 등 조선시대의 다양한 모습이 재현된다.
특히 관람객으로부터 인기 많은 짚물 공예를 비롯한 9개 일일상설 체험장과 주말공연인 수문장교대의식재현, 군악, 가야금병창 등은 낙안읍성을 세계적인 명품 관광지로 거듭나게 하고 있다.
또 부모와 함께하는 홀테에서 벼 탈곡체험, 절구, 맷돌, 복식체험, 대형 윷놀이, 짚신체험, 줄연날리기, 낙안초등 어린이 농악단 공연, 죄인이송재현, 딱지치기 등 가족형 체험 프로그램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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