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올해의 책」 독서토론회 개최
임종문 | 기사입력 2013-11-19 15:42:06

[광양타임뉴스=임종문 기자]광양 지난 16일 광양 중앙도서관에서, 지난 1월 시민들의 추천을 받은 도서를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2013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한 황선미 작가의 「푸른 개 장발」을 내용으로 어린이 독서토론회를 개최했다.



시립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 이번 독서토론회는 독서릴레이를 더욱 확산하고 자유로운 토론문화를 통해 청소년의 종합적 사고력을 향상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중·고등학생 35명이 참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광양중진초등학교 박행신 선생님의 사회로 진행된 독서토론회에서는 여섯 개 팀이 주어진 주제에 대해 20분씩 자유토론을 거쳐 팀원의 의견을 발표했는데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한 반론과 변론이 병행돼 토론의 열기를 더했다.



「푸른 개 장발」은 사실적이면서도 섬세한 심리를 묘사해낸 글로 어린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온 황선미 작가가 평소 가장 애착을 가진 장편동화로 사랑을 표현하는데 서툰 요즘 우리 시대 아버지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한편, 광양시는 그동안 시가 추진하고 있는 「행복나눔 1·2·운동」중 ‘한 달에 두 권 책 읽기’를 뒷받침하여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독서토론회와 작가 초청 강연, 문학기행, 책두레 서비스 등 여러 가지 시책을 시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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