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13 송년 콘서트」 개최
임종문 | 기사입력 2013-12-11 15:37:36

[광양타임뉴스=임종문 기자] 한해의 끝자락에 다사다난했던 2013년을 되돌아보며 지나온 시간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광양시는 「2013 송년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12월 20일(금) 저녁 7시 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세월과 그리움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송년 콘서트는 7080세대 음악과 신세대 그룹의 노래, 성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로 꾸며진다.

우선 1982년 대학가요제에서 신데렐라로 등장한 가수 우순실 씨가 자신의 데뷔곡인 ‘잃어버린 우산’에 이어 ‘꼬깃꼬깃해진 우산’, ‘밤이면 밤마다’, ‘아름다운 강산’ 등으로 지나간 세월과 옛 추억을 노래한다.



여기에 소프라노 서위슬 씨가 ‘넬라 판타지아’를, 이광일 바리토너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를 부르며, 두 성악가 함께 ‘Take me as I am’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또한, 한창 뜨고 있는 팝페라 그룹인 인치엘로가 공연장 가득 감미로운 멜로디를 채우고 나면 ‘솔아 푸르른 솔아’, ‘내가 만일’, ‘사랑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으로 우리의 가슴을 울려온 가수 안치환 씨가 휘날레를 장식한다.

올해 광양시의 마지막 기획 공연인 이번 콘서트는 지정좌석제로서 관람료는 3,000원이며, 티켓은 9일부터 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구매할 수 있는데 광양문화예술회관(☎797-3602, 2529)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