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현암도서관, 전남동부 작가 합동 초대 전시회 개최
임종문 | 기사입력 2014-02-12 13:53:46
[여수타임뉴스=임종문 기자] 여수시립 현암도서관에서는 3월 31일까지 지역 작가의 미술작품을 도서관 내에 전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작가 초대 전시회를 연다.

올해 첫 전시회에는 지역문화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여수를 비롯한 전남 동부권에서 각 지역을 대표하는 작가들을 초대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나안수·이희경·정병준·변정옥 등 한국미술협회 순천·광양·구례·여수 지부장을 맡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한데 모아 ‘萬事凍風(만사동풍)’이라는 주제의 초대전을 마련했다.





전시회에서는 ‘순천만, 어떤 생명, 저녁 노을, 머무는 곳’ 등 모두 15점의 회화 및 조형 작품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남도미술의 트렌드와 특색을 소개하는 기회를 갖고 향토작가들의 활동영역을 넓히는 데 궁극적인 목표를 두고 있다.

또한 지역민들에게 폭 넓은 작품세계를 감상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목을 넓힐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수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증가하는 시민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정보·문화·예술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