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기독교역사박물관, 열린 박물관으로 인기
임종문 | 기사입력 2014-02-14 12:13:36
[순천타임뉴스=임종문 기자] 전남 순천시에 위치한 순천시기독교역사박물관이 주변 매산등 관광유적지와 함께 관광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건립초기 전국 교회 및 기독교 단체를 중심으로 관람이 이뤄졌던 박물관은 최근 기독교단체는 물론, 어린이․청소년들에게 한국 근․현대사를 살펴볼 수 있는 역사 교육의 현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관람객의 흐름을 반영하여 박물관에서는 종교와 역사, 문화가 함께 하는 ‘어린이 역사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순천시기독교역사박물관 전경


더불어 부활절과 추수감사절 등 큰 절기를 시민들과 함께 즐기고 기념하기 위한 ‘작은 음악회’를 선보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기독교역사박물관에 보여준 시민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들이 기독교 역사뿐만 아니라 선교사들의 눈을 통한 한국 근대문화를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박물관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독교역사박물관에는 한국근대사와 관련된 기독교 관련 유물 850여 점과 영상 및 진귀한 생활필수품 등이 전시되어있으며 박물관 개관은 일요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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