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순천교회, 주한외국인 대상으로 의료봉사 실시
임종문 | 기사입력 2014-03-03 16:10:33

[순천타임뉴스=임종문 기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순천교회 자원봉사단(담임 윤건식 이하 순천교회)은 지난 1일 해마다 증가하는 외국인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닥터’의 주제로 의료봉사를 개최했다.

1990년대 38만여명에 불구했던 주한외국인의 수가 2013년 말 기준으로 157만여명에 이르렀다. 주한외국인이 더 이상 이방인 아닌 우리의 이웃이 된 것이다.

순천교회는 우리의 이웃인 주한외국인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문화교류의 장을 함께 만들고자 이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등 10여개 나라의 주한외국인이 참여하고, 전문 의료진들을 통해 한방진료, 치과진료, 체형교정, 물리치료, 건강검진 등의 다양한 의료서비스가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문화교류의 장으로 사물놀이, 장구춤 등의 대한민국 전통 문화공연과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등의 전통 노래, 무용, 춤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한민국의 전통, 세계 문화, 세계 평화 등의 주제로 사진전을 전시했다.



스리랑카에서 온 슈랑가씨는 “한국에 대한 새로운 것들을 알게 됐으며, 여러 가지 치료들을 받으면서 마음까지도 치료를 받는 것 같다”고 했다

신천지 순천교회 관계자는 “인종, 국적, 종교 등의 벽이 허물어져가는 글로벌 시대에 이제 우리 이웃인 주한외국인들에 대한 편견와 오해는 버리고 사랑과 축복으로 맞이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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