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도사동 농산물 직거래 금요장터 매주 개장
임종문 | 기사입력 2014-03-19 22:17:04
[순천타임뉴스=임종문 기자] 순천 도사동에서는 주민센터 광장에서 농산물 직거래 금요장터를 매주 금요일 개장한다.

직거래 금요장터는 신선한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통한 시민의 건강 증진과 농가의 상생발전을 위해 매주 금요일 연중 추진한다.

‘아침에 수확한 농산물 저녁 식탁에 올린다’는 슬로건으로 운영될 직거래 장터는 도사동 청미래 아파트 부녀회원 30여명이 주축이 되어 농산물 자원개발에서부터 농부 인터뷰, 제품 선정, 판매가격 결정, 재능기부단 수익창출까지를 총괄한다.



직거래 장터에서 판매하는 농·특산물은 신선함을 그대로 담보하기 위해 도사동에서 당일 오전에 수확한 농산물과 순천지역에서 농부가 직접 생산한 상품만 취급한다.



주요 농산물은 도사동의 대표 농산물인 미나리, 오이, 대파, 고추, 유채, 방울토마토, 청국장을 비롯하여 주암면 딸기와 유정란, 황전면 손두부와 사골국, 별량면 상추, 상사면 함초무우짱아찌와 갈대찰보리빵, 부녀회에서 만든 돼지사태 주물럭과 생고기 돈까스 등이다.

정기성 도사도장은 직거래 금요장터는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소비자와 생산자가 서로 소통하고 주부의 눈으로 냉정하게 선별한 농산물을 판매뿐만 아니라 농산물을 널리 알리는 홍보의 장이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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