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마산보건지소 준공식 개최
임종문 | 기사입력 2014-03-24 14:50:43

[구례타임뉴스=임종문 기자] 구례군(군수 서기동) 은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보건욕구 충족과 의료불편 해소를 위해 낡고 협소한 보건기관 및 시설장비를 현대화하여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

군은 지난 20일 서기동 구례군수를 비롯한 유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산면 보건지소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2013년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의 목적으로 국비 3억 7천만 원 도비 9천만 원을 지원받아 총 5억 5천만 원의 공사비를 투입하여 지상2층 연면적 320.97㎡ 규모의 현대식 건물을 갖춘 마산면 보건지소는 앞으로 진료는 물론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보건의료기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은 2014년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으로 총 4억 7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접수 및 대기공간을 쾌적하고 편안하게 조성하고 진료실의 기능개선과 조리실 등 보건사업을 위한 공간을 확보하여 지역주민과의 교류향상을 도모하며 전반적인 보건의료원 개보수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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